조금은 씁쓸한 뉴스가 있어서 정리해봤습니다

2020년 기준금리 최저를 찍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기준금리가 올라갔죠

은행에서는 선반영을 한다고 대출금리를 빠르게 인상하였습니다

그에 비해서 예금 금리는 천천히 오른 것이 사실입니다

은행은 이렇게 수익을 냅니다

고객을 유치해서 예금을 받으면 그것을 크게 불려서 대출을 해주게 됩니다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높기 때문에 여기에서 수익이 발생합니다

이것을 예대금리차 마진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만...

금리인상시기에는 예대금리차가 더욱 크게 나오기 때문에 은행들의 수익이 크게 증가하는 것이죠

반대로 저금리 시대를 계속 유지하게 되면 대출금리와 정기예금 금리의 차이가 적어져서 은행의 수익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결국 최근 3년간 은행들은 천억대 성과급 잔치를 했다고 하네요 ~

4대 시중은행인 국민은행 , 하나은행 , 우리은행 , 신한은행에서 3년간 임원들이 수령한 성과급이 모두 1,083억원이였고요

성과급을 받은 임원은 모두 1047명이라고 합니다

나누면 일인당 1억원씩 받은 셈입니다 ^^

이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만...

최근 높아지고 있는 금리로 인해서 영끌족들이 힘들어하기에 비교대상으로 뉴스가 나왔더라구요 쩝

높은 예대금리차는 해소해야될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은행직원이 아니여서 이런 생각을 하는 거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