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제로금리에 가깝게 유지되던 금리가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곧 있을 FOMC 회의에서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0.75포인트를 인상할지 1.0 포인트를 인상할지 저울질하고 있다고 합니다.

계속 오르는 금리로 인해서(?) 전세계적으로 부동산시장도 위축되고 있습니다

2020년과 2021년에 부동산 가격이 역대급으로 올랐습니다

바로 코로나로 인한 무한대 유동성의 힘으로 올랐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합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계속된 버블과 유동성에 힘입어 최근까지 계속 상승을 이어간 부동산 시장이 최근에는 조정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니 이제는 하락장이라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거래는 침체되고 실제 거래되는 실거래 가격도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몇년간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는 하락장이 시작된 것일까요?

아니면 몇년간 그랬던 것처럼 잠깐의 조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전고점을 돌파하면서 상승할까요?

정답은 아무도 모릅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금리인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죠 ~

이제는 금리가 몇포인트 오른다는 것보다는 오른다는 싸인만으로도 시장이 얼어붙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금리를 당장 떨어뜨리기 어렵다는 점은 부동산시장도 거래가 활성화되는 시점이 뒤로 늦춰질 것이라는 예상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전문가들은...  2008년 금융위기때와 같은 장기침체는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금융위기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시장과 기업이 탄탄하다는 이유입니다.

그럼 우린 여기서 고민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동산 시장이 조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조정 혹은 하락을 마무리할 시점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하락하더라도 2008년 금융위기 때처럼 장기간 깊게 하락하진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은 부동산 자산시장에 큰 기대를 갖기보다는 다음 상승장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무주택자는 청약점수가 높지 않다면 급매를 잘 찾아서 매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보여지구요 ~

부동산 투자자들은 매우 싼 급매가 있다면 과감히 매수해서 상승장을 기다리는 것도 좋다고 보여집니다

자.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